평택에 있는 아파트 지분 물건에 입찰했습니다.
실전반 분들에게 추천 후 공동으로 입찰하게 됐죠.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어떤 물건인가요?
여러 명이 소유하고 있던 아파트였는데, 한 명의 지분만 나오게 된 아파트 지분 물건이었습니다. 감정가는 1,200만원이었고 1회 유찰되어 840만원까지 떨어진 물건이었죠. 1,000만원 이하의 소액 물건 사례로 왜 이 물건에 입찰했는지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왜 입찰했을까요?
POINT1. 공유자가 많았음
상속으로 인해 발생한 지분 물건 케이스로 7명의 공유자가 있었습니다. 공유자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내 지분을 매수할 잠재적 수요자가 많다는 뜻이겠죠? 특히나 이 물건의 경우 채무자인 장ㅇ수님의 형이자 공유자 중 한 분인 장O철님도 함께 해당 물건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거주 중인 공유자 분에게 월세를 받거나 지분을 매도할 수 있는 물건이라고 판단했죠.
용쌤! 그런데 지분 물건은 왜 생기는 건가요?
지분 물건은 보통 상속(또는 증여), 부부 공동명의, 공동 투자의 이슈로 생기게 됩니다. 해당 이유로 최소 두 명에서 많게는 수십 명이 함께 하나의 물건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지분 경매란 하나의 부동산을 2인 이상이 소유하고 있는 물건에서 그 중 한 사람 혹은 여러 사람의 지분에 대해 경매가 진행 중인 건을 말합니다.
POINT2. 저렴한 아파트
금액대가 아파트치곤 저렴했었고, 1번 유찰되었기 때문에 저렴하게 매수한 만큼 시세보다 낮게 협의만 한다면 빠르게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렴할수록 협의는 더욱 잘됩니다. 1호선 진위역과 멀지 않았고 아파트 주변에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서, 오래된 아파트지만 거래가 꾸준히 있는 물건이었죠.
7,700만원에 매도한다고 했을 때, 이 지분의 가치는 1,100만원입니다.
따라서 900만원에 낙찰받으면, 월세 수익 외 200만원 수익이 예상되는 물건이었죠.
소액으로 빠르게 수익내기에 아주 좋은 물건이죠? ^^
결과는?
낙찰받으신 분이 제 수강생이었습니다 ^^ 청출어람!!
물건은 워낙에 많으니, 경쟁할 필요도 없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법원에서 저를 보시는 분들은 반갑게 인사해 주세요~!
초보자를 위한 지분 경매 0원 클래스
“경매 초보자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이렇게 물어보시는 초보자분들을 위한 용쌤의 무료강의를 공유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