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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 여관 물건

오늘은 라이프체인징 카페 회원 리치로지님의 수익 사례를 들고 왔습니다 ^^ 강원도 양구에 있는 여관의 지분을 낙찰받아서, 20일만에 580만원의 수익이 났네요! 어떤 물건이었고, 어떻게 수익을 냈는지 리치로지님과 심층 인터뷰를 해서 공유드릴게요!

어떤 물건인가요?

여관으로 활용되고 있는 건물/토지 지분을 낙찰받았습니다. 리치로지님은 서울에 거주 중이지만, 양구까지 직접 임장까지 다녀왔었죠. 서울에서 몇 시간 거리지만, 수익을 얻겠다는 일념 하나로 시간을 쪼개서 과연 입찰해도 될지 꼼꼼히 체크하고 돌아왔는데요. 임장 결과 왜 입찰을 결정했는지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왜 입찰했을까요?

POINT1. 여관이 현재도 활발히 운영 중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직접 운영 중이라 해당 물건으로 나온 지분이 반드시 필요해 보였습니다. 상속된 물건으로 어머니와 자녀들이 함께 보유 중이었고, 어머니가 숙박시설 운영 중이었죠.

POINT2. 여관 반경 2KM 이내에 군 부대가 있었습니다.

강원도 수요가 없는 지역의 여관이라면 제가 지분을 낙찰받더라도 공유자 분들이나 현재 여관을 운영하시는 분이 필요가 없다고 하실 수 있겠죠. 하지만 주변에 군 부대도 있고, 임장 결과 수요도 확실한 지역이라 생각했습니다.

결과는?

낙찰 후 2주일이 지나기 전에 공유자 분의 대리인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공유자 한 분의 지인이셨고, 본인이 낙찰받아 경매로 나온 물건을 해결해 주겠다고 했지만 낙찰받지 못해 곤란한 상황이었죠. 바로 다음주 일정을 잡아 만나게 되었고, 이 물건에 얽힌 자세한 스토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원도 산골에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함께 60년이 넘도록 숙박업을 해오셨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상속받은 뒤 지분을 아들에게 몰아주려고 했지만, 다른 자녀 한 분이 반대를 했었고 계속 버텨오던 자녀분의 지분이 경매로 나온 상황이었죠. 아들에게 온전히 지분을 몰아주기 위해 제 지분이 필요하셨고, 이후는 빠르게 협의가 완료되어 매도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분 경매 투자를 하다보면, 해당 물건에 얽혀있는 스토리를 알게됩니다. 종종 복잡한 사연들을 가진 물건들을 만나게 되죠. 지분 경매 투자자는 이러한 스토리를 이해하고,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상대방과 서로 이익이 될 방법들을 찾아가며 얽혀있는 문제를 해결한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낙찰자에게 공격적이거나 퉁명스러운 이해관계인들에게서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매도할 수 있게되죠 ^^
수익을 더 크게 낼 수도 있지만, 상대방도 이익이 있어야 기분 좋게 마무리 될 수 있습니다. 좋은 기분으로 마무리되면, 다음 물건에 임하는 자세도 한결 여유로워지고, 순탄하게 수익까지 풀어나갈 수 있는 힘이 되죠. 역지사지, 모든 투자자가 가져야 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함께 보면 좋은 영상들

한 번의 경험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사례 주인공인 리치로지님이 몇 개월간 낙찰받고 수익냈던 사례들을 영상으로 함께 보실 수 있게 공유드려요 ^^ 한 번의 용기와 실행이 몇 개월, 몇 년 후에는 눈덩이처럼 커져서 돌아오게 됩니다.
제대로 자극받고, 실행에 옮겨 보자고요! 아참! 유튜브 채널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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